아기 자외선 차단제, 외출 전 준비와 덧바르기

생후 6개월부터는 그늘과 피부를 가리는 옷에 더해 노출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6개월 미만 아기는 직사광선을 피해주세요.
핵심 요약
- 제품의 사용법을 따르며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 야외에서는 2시간마다 덧바르고 제품에 더 짧은 간격이 적혀 있으면 그 안내를 따릅니다.
- 수영하거나 땀을 흘리거나 수건으로 닦은 뒤에는 바로 덧바릅니다.
첫돌 전 아기와 어린 유아를 돌보는 보호자라면 월령부터 확인해주세요. 그다음에는 외출할 때 옷 밖으로 드러나는 피부가 어디인지 살펴보면 됩니다.
언제부터 바를까요?
자외선 차단제의 일상적인 사용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합니다. 생후 6개월 미만 아기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 가벼운 긴 옷, 챙 있는 모자로 보호해주세요.

미국 안내에서는 옷과 그늘로 보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생후 6개월 미만에도 얼굴 등 작은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있습니다. 영국 안내에서는 생후 6개월 미만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권하지 않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안내에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생후 6개월 전에는 그늘과 옷으로 보호하도록 외출을 준비하고 가리기 어려운 부위가 있으면 아기의 의사와 상의해주세요.
포장보다 차단 성능을 확인하세요
생후 6개월부터는 SPF 30 이상이며 내수성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릅니다. UVA와 UVB를 모두 막는 broad-spectrum 표시도 확인해주세요. Broad-spectrum은 UVA와 UVB를 모두 막는다는 뜻입니다. SPF는 주로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UVB를 얼마나 막는지 나타냅니다.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이 든 자외선 차단제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덜 자극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바를 때는 크림 형태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아기 얼굴이나 입 주변에 자외선 차단제를 직접 분사하지 말고 분무 입자를 들이마시지 않게 해주세요.
외출 전에 빠짐없이 바르기
제품의 사용법을 따르며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는 얼굴, 귀, 목, 손등, 발등을 포함해 옷 밖으로 드러난 피부 전체에 충분한 양을 고르게 바릅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눈과 입에 들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언제 다시 발라야 할까요?
SPF가 높아도 덧바르는 간격을 늘릴 수는 없습니다.
| 상황 | 다시 바르는 때 |
|---|---|
| 야외에 계속 있을 때 | 야외에서는 2시간마다 덧바르고 제품에 더 짧은 간격이 적혀 있으면 그 안내를 따릅니다. |
| 수영·땀·수건 닦기 뒤 | 수영하거나 땀을 흘리거나 수건으로 닦은 뒤에는 바로 덧바릅니다. |
미국 제품의 내수성 40분 또는 80분 표시는 수영하거나 땀을 흘릴 때 시험으로 확인한 보호 시간을 뜻합니다. 완전히 방수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없습니다.

그늘과 옷도 함께 준비하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그늘과 피부를 가리는 옷을 우선합니다. 가볍게 피부를 가리는 옷과 얼굴, 귀, 목에 그늘을 만드는 모자를 사용합니다.
유모차를 담요로 덮지 마세요. 과열될 수 있으므로 아기가 너무 덥지 않은지 자주 살펴주세요.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는 흐린 날에도 야외에서 드러난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실내로 돌아오면 아기 피부에 남은 자외선 차단제를 씻어주세요.
발진이나 일광화상이 생겼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쓴 뒤 발진이 생기면 아기의 의사와 상담해주세요.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뜨겁거나 아플 수 있고 피부색이 짙으면 붉은 변화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기나 어린아이가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긴급히 진료 상담을 받으세요. 1세 미만 아기는 바로 의사에게 연락해주세요. 햇볕을 쬔 뒤 화상 부위에 물집이나 붓기가 생겼다면 긴급히 진료 상담을 받으세요. 체온이 매우 높거나 오한이 나거나 유난히 지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도 긴급히 진료 상담을 받으세요. 햇볕을 피하고 시원한 젖은 수건으로 피부를 식히되 아기가 너무 차가워지지 않게 해주세요. 얼음을 대거나 물집을 터뜨리지 마세요.
다음 외출 전에 궁금한 점
작년에 쓰던 자외선 차단제를 써도 될까요?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색 또는 질감이 눈에 띄게 변한 자외선 차단제는 쓰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제 용기는 높은 열과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합니다.
무기 성분 제품을 바르면 왜 하얗게 남나요?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 자외선 차단제는 문질러 바른 뒤에도 피부에 색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눈에 들어갔다면요?
아기가 자외선 차단제를 눈에 문질러 넣었다면 젖은 천으로 눈과 손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